제노큐어, 올리패스 최대주주로서 中 아심켐과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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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조회 27회 작성일 2025-02-25본문
제노큐어, 올리패스 최대주주로서 中 아심켐과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선도
차세대 ‘재조합 PDRN’ 기술과 아심켐의 CDMO 역량 결합으로 300조 재생의료 시장 혁신 기대
2025년 12월 12일 (목)
중국 Asymchem 제약, 凱萊英 본사, Tianjin.
[잡포스트] 이용섭 기자 = 올리패스(주)의 최대주주가 제노큐어로 변경되는 가운데 지난 11월22일에 재생의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인 ㈜제노큐어(대표이사 오보경, 이하 제노큐어)는 중국 아심켐(Asymchem, 凱萊英)과 ‘재조합 PDRN’의 MSA(Master Service Agreement) 계약을 중국 아심켐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PDRN은 약 70년 전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어 원료의약품으로 인정받으며 안정성을 입증받아 왔다. 그러나 그동안은 첨연어와 무지개송어인 특정 어종에서 극소량만 추출할 수 있어 대중화에 한계가 있었다. 제노큐어는 이러한 원물 기반의 한계를 넘어, 원물 없이도 추출이 가능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완성해 업계를 혁신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노큐어는 아심켐의 글로벌 제조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추출부터 DMF 인증까지 긴밀히 협력하며 대규모 생산 및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제노큐어는 코스닥 상장사인 올리패스(주)와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다양한 완제품의 유통까지 아우르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노큐어와 올리패스는 PDRN 기반 재생의료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아심켐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CDMO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 세계 바이오 및 제약 업계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노큐어의 기술은 아심켐의 최첨단 제조 공정과 결합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할 전망이다.
오보경 대표이사는 "제노큐어가 올리패스와의 전략적 관계 속에서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며 “아심켐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재생의학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